위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통해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장염, 폐렴, 알레르기, 식중독, 패혈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열 교환을 하는 냉각핀은 항상 젖어있는 상태이고 에어컨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의 온도는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잘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에어컨이 세균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1년에 한번 정도(가급적 사용 전 또는 후)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곰팡이와 유해세균으로부터 자신과 가족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에어컨 사용시 배관 내의 차가운 냉매와 대기와의 온도차로 냉각핀에 맺힌 이슬이 먼지 및 이물과 응축되어 흘러내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 냉각핀과 드레인판은 항상 습기에 젖어 각종세균 및 곰팡이 등의 서식처가 됩니다. 보도에 의하면 에어컨 필터와 냉각핀에는 1,400만마리/Cm2 세균이 번식함으로 이들은 천식,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안구충혈, 감기, 두통 등을 유발시킴으로써 건강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단순 필터 세척은 눈에 보이는 먼지만 제거해 실제 공기가 순환하는 열교환기는 청소가 되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완전 분해하여 세척해야만 열교환기에 있는 응축수가 고여 나타나는 세균 및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